글
병원에서 일하다보면 진짜 비위 하나는 엄청 좋아진다. 오늘 환자실 바닥에 뿌려진 x냄새나는 y를 닦아내면서 다시금 느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환자들을 막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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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식, 서툰 인간관계, 자기중심적인 사고 등등 요즘들어 유독 내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다른 모든 이들은 발전하는데 나 홀로 무지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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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아마추어 발레를 최근에 두번이나 보게되었다. 뭔가 맘에 안들면 얼굴에 고대로 드러나는 버릇은 여전히 못고쳤기에 두시간동안 똥씹은 표정을 하고 학부모들 사이에 앉아있었다. 올해가 가기전에 프로발레단의 공연을 보지 않으면 한맺힌 귀신이 되어 발레하는 소녀들의 발목을 잘라버릴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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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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