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 Hero's, Nordend.
프푸에서 두번째ㅋㅋ로 맛있다는 햄버거 가게 히로즈.
Spicy Juan.
너무 커서 결국 빵 따로 고기 따로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가 약간 짠 편이었고, 이름이 그냥 스파이시가 아니다... 굉장히 맵다.
치즈버거를 먹은 친구는 하나도 짜지 않았다고;
다음번엔 치즈버거 시킬테야..
2. Weihnachtsmarkt, Römer.
뢰머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트리는 갈수록 초라해지는듯=_=
(이건 크리스마스마켓은 아니고
그냥 가다가 예뻐서 찍은 골동품 가게,,ㅋㅋ)
저녁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월드컵 이후로 시내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본듯..
라클렛 치즈그릴. 치즈냄새가ㅋㅋㅋㅋㅋ장난아니다
미생물학 시간에 맡은 박테리아 냄새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자이언트 도넛.
냄비뚜껑 만한 도넛을 셋이서 나눠먹었는데도 다 못 먹었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주인공, 빠질수없는 Glühwein.
3. 친구 집, Bornheim.
영화보고 피자 쳐묵쳐묵하고 집에 가려는데
미비군이 세서미 치킨을 만들어준다길래 또 냉큼 달려갔다.
디저트 담당 쥴초딩은 바나나에 버터+꿀을 바르고 후라이팬에 굽더라는..
얘는 늘 이렇게 희한한 음식을 만들어낸다.
바나나스플릿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었는데
의외로 꽤나 맛이있었다.
4. Cafe Koz, Bockenheim.
어느새 Pupille에서 영화를 보고 나면 여기서 술 한잔 하고 헤어지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가끔 술 한잔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건데 이 날은 무슨일인지
특히 좀 심하게 달린것같다.
몇시간 뒤 중앙역에서 찍은 사진.
삼일은 굶은 애마냥 빵을 우걱우걱 씹어먹은 기억은 나는데
빵가게에 들어간 기억도, 이 사진을 찍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_no
5. ???, 프푸시내.
식당이름을 까먹었지만 어차피 두번다시 갈 일이 없을테니 괜찮다.
대략 오백년만에 먹은 부리또지만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내가 더 잘만든다 에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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